0. FOMC가 있었고, 6월에 있었던 회의에서 예고된 바와 같이, 6월에는 동결, 7월에는 인상, 이후는 'data-dependent'로의 흐름이 더욱 강해졌다. 사실상 이전 회의 의사록에서의 힌트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금리 인상 90% 이상의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등 예상 그대로 나온 것 같다.
금리가 사실 상 고점이라고 보면, 파월은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고용과 물가지표를 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남은 것은 물가와 고용 방향성에 따른 금리 인하 속도일 것 같다. 물가는 많은 하우스에서 하락세임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으니 중요한 것은 고용지표 + 유가 서프라이즈일 것 같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155
현대차에서 나온 FOMC 리뷰 리포트 제목이 '노잼' 이던데 리포트 제목처럼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지표들을 살펴보아도 코어 PCE는 하락세, 고용비용지수도 하락세를 보였다. 큰 추세는 바뀌지 않은 것 같다.
1. BOJ로 인한 변동이 더 컸다. 이번 회의에서 BOJ는 장단기 금리 타겟은 유지하되 10년물 금리 변동 폭을 1%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전까지는 0.5%에서 무제한 매입을 진행했지만, 이제는 1%까지 지켜보겠다는 의미다. 긴축에 대한 방향성이라는 말도 있고, 현재 BOJ가 보유한 일본 국채의 절대량 때문에 완화적 통화정책을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말도 있었다.
또한 다음 회계연도 물가 (신선식품 제외)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으며 물가 경로가 계속해서 목표치 2%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우에다가 10년물 국채 금리가 1%까지 상승할 가능성은 낮고, 마이너스 금리를 인상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인터뷰와 같이 고려했을 때 외환은 긴축 의지가 아직 없다고 보는 것 같고, 일본 10년물은 금리 1%까지 맞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으로 보인다.
그래도 지표 방향성을 보면 소비, 생산이 나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물가 또한 이전에 비해 고물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장기 방향성을 보면 결국 통화정책 정상화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리포트 출처 https://t.me/hanabondview
이제 다시 엔 달러 숏 살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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