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분석/채권, 외환

(7)
[USD/JPY, 채권] 엔달러헷지미국장기채어쩌구 0. 엔-달러를 헷징한 미국 장기채 etf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은 상황인데, 예상과 달리 1) 일본이 완화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2)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후퇴하면서 엔화가치와 미국채 양방향으로 손실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와(엔화가치), 미국 금리인하 전망에 대한 점검 후에 포지션을 잡든 말든 하면 되는데, 금리가 5%가 되어버리면 현재 S&P의 Fwd P/E가 20배가 조금 넘는데 주식 기대수익률 5%이 미만이 되어버리면서 Yield Gap이 축소 내지는 역전되어 버리니까, 주식 매력도가 확 꺾이는 상태에서 단기 오버슈팅한 엔/금리에 정상화를 보면서 포지션을 잡는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일단 글을 쓰긴 하는데 좀 애매하기..
[엔] 일본 임금 인상, 기시다 지지율 0. 기시다 목표는 임금 인상 (https://www.asiae.co.kr/article/2023110716463766967) 낮아진 지지율 회복을 위한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듯 보임 다만 기시다의 지지율이 낮은 상태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16920.html) *28일 일본 금속노조의 임금 인상 결과가 나옴 (https://www.ajunews.com/view/20231128143828897) 일본 금속노조인 금속노협이 2024년 춘계 노사협상(춘투)에서 기본급을 끌어올리는 베이스업 통일 요구액을 ‘월 1만 엔 이상’으로 하는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는 3% 이상의 인상 수준이다. 1만엔 인상은 이전까지의..
일본 10월 금정위 0. 이전 글에 엔화 사야 한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어림도 없었다. 하지만... 이젠... 달라...? 2023.07.23 - [주식/FX, FI, 원자재 등] - BOJ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무역수지 흑전(feat. FXY) 2023.07.16 - [주식/FX, FI, 원자재 등] - 엔 롱, 달러 숏(FXY) 1. 일본 금정위가 있었다. https://www.boj.or.jp/en/mopo/mpmsche_minu/index.htm 아래 표에서 대괄호 안의 숫자가 중앙값인데, 23년 GDP는 1.3%에서 2.0%으로, CPI는 2.5%에서 2.8%로 크게 상승했다. 24년 GDP 성장값은 1.2%에서 1%로 감소했지만 23년 성장 전망 상향 감안하면 될 것 같고, CPI 전망은 1.9%에서 2.8%로..
미국 국채 금리 0. 시험기간에 CFA에 취준까지 겹쳐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다가 오랜만에 쓰는 글... 할 게 너무 많다 ㅠ 금리가 계속 오르락 안 내리락 하고 있다. 1. 경기 펀더멘털 측면 지금 1달간 미국 물가와 경기 지표를 보면 3분기 gdp가 QoQ 4.9% 성장하는 등 생각보다 경기가 나쁘지 않다. 물가도 지난 수년간 원자재 쪽에 투자가 적었는데, 미국이 자국 내로 공급망을 돌리면서 구경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원자재 가격 증가 + 은퇴 인구 증가, 이민자 감소, 자국 생산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생산비용 자체가 늘면 당연히 금리도 높아지는 게 아닌가 싶다. 또, 피치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내렸고,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금리는 오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https://www.yna.co.kr/vi..
230912 일본 매크로 캐치업 0. 이걸 매크로 캐치업에 적어야 하나 싶은데 엔화 적은 적이 있으니 여기에 쓰는 걸로... https://www.news1.kr/articles/5168836 일본은행의 복잡한 초완화정책은 언제 어떤 순서로 해체될까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은행(BOJ)이 매의 날개를 펼치며 현지 채권시장에 여전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말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연내 초완화 금융정책을 종료할 수 있다는 발 www.news1.kr 우에다 총재가 9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마이너스 금리의 해제에 대해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 확신이 들면 대규모 금융완화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정책 해제가 여러 옵션(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엔화는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
BOJ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무역수지 흑전(feat. FXY) 0. 18일 인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YCC 수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7월 YCC 상단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밀리면서 엔달러 환율 다시 상승, 이때 원달러도 살짝 튀길래 그냥 FXY 매도 때렸다. FedWatch를 보면 7월 미국 FOMC에서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 BOJ 총재가 YCC 수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상황이라면 7월 BOJ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았다. 그럼 단기적으론 미국 금리 인상 + 일본 완화적인 정책 유지 상황이니 잠시 던지는게 맞지 않나.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4256 [도쿄증시-마감] BOJ 정책 유지 관측에 강세 ..
엔 롱, 달러 숏(FXY) 0. 엔/달러 숏을 쳤는데, 왜 하필 엔 달러인가에 대한 고민 2023.06.27 - [매크로 캐치업] - 230627 매크로 캐치업, 미국 주택주식 이 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엔저에 대한 말이 많다. 아래는 KOTRA 뉴스레터에서 발췌. 미국과의 금리차,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엔저가 심화되었다는 내용이다. 2022년 코로나 + 우크라 전쟁 + 미국 급 긴축 감안하면 역대급 엔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저 글 쓰고 엔/달러 숏부터 쳤다. 후회되는 점은 원달러 헷지를 안 해서 원달러 환차손이 났다는 점. 담부턴 달러자산 들고 있을 때 달러 하락 예상되면 원달러 인버스 2배 사서 헷지하는 전략을 꼭 명심해야겠다. 1.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일본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버핏은 일본 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