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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Down 중 Top까지만/매크로 캐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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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3 매크로 캐치업 0. 미국 PCE는 예상한대로 나왔는데, 경제지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고용지표가 생각보다 나쁘게 나왔고 심리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한 모습. 시장은 금리인하 내러티브로 좋게좋게 해석한듯. 채권 쪽으로는 금리 하락 재료였다. 시카고PMI도 안좋게 나왔고, 제조업PMI가 올라오다가 다시 내려왔고 GDPNow도 고개를 박았다. 3번째 차트는 하나 김상훈 위원님 채널에서 가져왔는데, 제조업 위축국면이 이렇게 길었던 적이 몇 없다는 이야기. 산업 구조의 변화도 크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제 슬슬 바닥권 아닌가? 싶어서 IT에서 제조업으로 돈 빠질 것 같다는 생각만 엔비디아 500달러에서 계속 하고 있는 중 ㅠ 1. 이와 반대로 중국 차이신제조업은 예상치를 상회, 4개월 연속 확장 국면. 미국을 팔고 중국을 사고 싶지..
240128 생각 정리 0. DM과 EM의 차이 DM은 매출의 탑라인을 끌고 가는 역할, Creation, 브랜드 파워, 가격 결정력 등으로 매출성장률이 중요 EM은 비용 절감의 역할, 인구 기반, 저비용으로 생산, 이익률이 중요함 그래도 MSCI ACWI는 미국이 60%, 지수플레이 시 BM은 S&P, 성장주 NASDAQ, 산업재 DOW 플레이 매크로 국면에서는 회복, 성장, 둔화, 침체 중 성장에서만 사지 말자, TV에 주식천재 초등학생 나오면 매도 선행지표: 주가지수, PMI, 장단기금리차 동행지표: 생산, 소비, 판매 후행지표: 경제성장, 노동, 임금, 재고 회복기: 반등/바닥/하락 // 선호 성장기: 상승/상승/상승 // 수익실현 둔화기: 하락/천장/상승 // 분할매수 침체기: 하락/하락/하락 // 포지션 완료 지금은..
240117 매크로 캐치업 0. 미국 CPI는 컨센 상회, PPI는 컨센 하회, 30년물 경매 낙찰금리는 하락. 월러는 또 한마디, 하여 금리가 불안 미국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물가 완화는 당연한 흐름이지만, 이전과 같은 1%대 저금리가 나타나기엔 자국 내 생산이 늘면서 필연적 비용 상승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정도만 생각해놓고 이제 물가 포스팅은 튈 때만 해야겠다. 1. 대선의 시작 대선의 해가 시작되었다. 국제 정세는 항상 세상은 복잡계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 준다.. 대만은 친미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당선, 제 3당인 민중당 약진 https://blog.naver.com/ranto28/223321787674 대만 총통선거 근황 업데이트(feat 민진당, 국민당, 여소야대) https://blog.naver.co..
240108 매크로 캐치업 0. 취준이 끝나서 다시 블로그를 끄적이기 위한 스타트는 역시 매크로 캐치업, 근데 진짜 따라잡기에 급급한... 일단 금리가 다시 4%대로 올라왔다. 12월 고용보고서 때문이라고 하는데, 김상훈위원님 채널에서 읽어보았다. - 비농업고용이 컨센을 크게 상회하면서, 금리에 충격 - 레저 및 숙박, 교육 및 의료, 정부,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 vs 제조업, 정규직 일자리 감소 - 시간당 임금 UAW 파업 여파 반영하며 0.4%로 컨센인 0.3% 상회 GDP Now도 고용 추세가 좋아서 다시 추정치를 상향하는 듯 갈팡질팡한 모습 그래도 추세로 보면 논팜은 하향추세인 게 보인다. 오히려 실업률이랑 경활률은 감소 중이라 부정적이 파산 신청도 급증 중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
231206 JOLTs 컨센하회 0. JOLTs가 예상치 하회 및 21년 3월 이후 최저치 기록하면서 미국채금리 급락, 둔화 추세만 따지면 지속적인 둔화세인데 20년 이전하고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기도 하고, 그래서 점차 둔화하는 것은 맞는데 또 이거로 인하 기대하다가 되돌릴 것 같기도 하고 예상보다 좋은 ISM 서비스업, 근데 설비투자가 이쪽에 잡혀서 그렇다는 말을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 남... 리포트 읽어보니까 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힘을 발하며 업사이클 진입하는 시점이 24년 하반기라 하는데, 이 상저하고 작년에도 들은 것 같다. 내년 대선도 있고... FOMC전까지 이래저래 생각할 여지가 많은 듯, 뭐 동결 하겠지만
231204 수출 vs 내수 0. 11월 수출입, 1일에 산업통상자원부에 나오는데 이제 가져왔다. https://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68239&bbs_cd_n=81&currentPage=11&search_key_n=title_v&cate_n=1&dept_v=&search_val_v= 보도/해명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2023년 11월 수출입 동향 - 수출・무역수지 모두 올해 최대실적 동시 기록 - 수출 1위 품목 반도체 1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 수출 558.0억 달러(+7.8%), 수입 520.0억 달러(△11.6%), 무역수지 38.0억 달러 www.motie.go.kr 반도체 16개월만에 흑전! 석유화학도 18개월만에 흑전!..
231203 매크로 캐치업 0. 우선 경기 호조세를 보이는 지표들. 소비자신뢰지수, 3분기 GDP, 시카고 PMI가 전월치,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시카고 PMI는 신규 주문과 생산이 확장국면 진입, 고용도 증가해 확장국면 유지, 참고로 시카고는 CBOT도 위치해 있고, 자동차, 철강 등 제조업도 많이 위치한 도시 신규실업수당청구는 전월치보다는 높았지만 예상치보다는 낮았다. 경기 둔화를 외치기에는 아직 애매한 지표들 1. 반면 애틀랜타 4분기 GDPNow는 1.2로 하향 조정, ISM PMI도 예상치보다 낮았다. ISM 신규주문은 증가했지만 물가와 재고 쪽은 침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s://www.ismworld.org/supply-management-news-and-reports/reports/ism-report-o..
연준 부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의 규모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2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월가가 역레포 자금을 인출해 시중에 증가하는 단기국채(T-bill)을 순조롭게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부채한도 상향 이후 재무부의 일반계정(TGA) 현금 확충 노력이 시장에 차질을 주지 않고 있다는 신호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0645) 연준의 대차대조표에서 부채는 유통화폐, ON RRP, TGA(재무부 예금), 지급준비금, 기타 등으로 구성된다. 유통화폐와 기타는 단기적으로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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