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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곡물

[ADM] 하반기 라니냐로 곡물섹터, 다시 한 번 ADM

0. 투자 아이디어 요약

 
하반기 라니냐 예상 시 곡물가 상승으로 곡물섹터 매수 고려, ADM, 지난번엔 전쟁으로 튀는 것은 놓쳤지만 이번에는...

아래 링크에서 엘니뇨 라니냐 전망 업데이트 확인하면서 포지션을 잡으면 될 것 같다.

https://www.cpc.ncep.noaa.gov/products/analysis_monitoring/enso_advisory/ensodisc.shtml
 
2021.02.26 - [산업분석/곡물] - [NYSE STUDY] 식량의 지배자(들), ADM과 BG

 

[NYSE STUDY] 식량의 지배자(들), ADM과 BG

아 코로나보다 무서운 최악의 식량 위기 온다고! 진짜 오냐! 나는 남들이 다 사는 주식을 사고 싶지 않았다. 나만의 주식을 발굴하고 싶달까...?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기사. 이때부터 나의 뇌가

tglv.tistory.com

 
국내에서는 코코아/설탕 원가 기업 C 감소로 매수, 곡물 원가 기반 기업 C 증가로 매도 로직


 
1. `24년 하반기에는 라니냐가 예상된다고 한다. `22년도 라니냐였는데 아래 기사에 따르면 최근 들어 라니냐가 더 자주, 장기화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8226

 

라니냐가 길어진다, 미국 연구진 "최근 100년 동안 장기화 빈도 높아져"

최근 100년 동안 라니냐의 장기화 빈도가 높아졌다. 사진은 2015년 당시 엘니뇨 발생에 따른 수온 변화를 색으로 표현한 지도.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www.businesspost.co.kr

 
해수 온도 또한 사이클에 따라 순환하기 때문인지 정확한 원인은 아닐 수 있어도 슈퍼 엘니뇨 이후에는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왜 라니냐가 오면 곡물가가 상승하는가? 아래는 엘니뇨 라니냐 발생 시 겨울철 온도에 대한 그림이다.
 

 
해당 그림은 엘니뇨 발생 시 북미/유럽 등 북반구에 따듯한 겨울, 중남미, 동남아에 겨울 가뭄, 따라서 소프트 섹터 우세,
라니냐 발생 시 북미/유럽 북반구에 추운 겨울, 북미, 남미 곡창지대에 가뭄, 따라서 곡물 우세 및 난방 수요 증가가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때, 세계의 주요 곡창지대가 북미 평원, 남미 평원, 유럽 북부 평원, 중국 평원 등등임을 고려하면 가뭄 지역 분포가 곡물 재배 지역 분포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차트를 그려 보았다. 아래는 FAO의 곡물가 지수와 해수 온도를 비교한 차트. 엘니뇨는 해수온도가 평년대비 높은 상태임으로 ENSO라고 써 놓은 항목이 0보다 작은 경우가 라니냐가 된다. 실제로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떨어지는 구간에서 곡물가가 명확하게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해당 시기와 ADM 주가를 비교해도 실제로 해당 기간에 주가가 상승한 모습을 보인다. ADM 주가는 수정주가를 로그스케일링한 값이다. 추세를 거의 정직하게 따라간다. 근데 야후에서 22년 이후 주가가 안 나오니 궁금한 사람은 인베스팅에서 받으시길...
 

 
자료 출처는 FAO, NOAA Climate prediction center, 인베스팅닷컴이다.


2. 회사 소개는 위에 링크 걸어둔 어릴 때 작성했던 글로 대체하고,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배당도 나름 잘 잘 주고, 최근 들어 바이백도 하고 있다. 우선 대략 시가배당률 2% 정도로 꾸준히 배당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업현금이 잘 들어오면서 바이백도 꾸준히 진행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 주주환원 해 주니까...!
 

 


 
3. 해운 섹터에서는 추가적으로 엘니뇨 발생 시 중남미 지역 가뭄으로 파나마 운하 가뭄, 이로 인해 운임 상승, 엘니뇨 예상 시 벌크 섹터 매수를 고려하라는 의견도 있다. 귀찮아서 확인은 다음에...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341

 

골든 오션 그룹(GOGL), 엘니뇨 여파로 벌크선 운임 상승... 글로벌 선사 수혜 전망 - 인포스탁데일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최근 BDI를 필두로 글로벌 벌크선 운임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엘니뇨 여파로 파나마 지역 내 가뭄이 지속되면서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선박 통행량이 감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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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투자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25126638827912&mediaCodeNo=257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3/22/LI67AC5KAJEERMW7OORCA2OOQA/

https://www.youtube.com/watch?v=BMyykZRC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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