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6월 FOMC는 거의 컨센 부합하는 내용으로 끝났다. 연내 2회 인상까지 보고있지만 데이터를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지난 미팅이 5월이었기 때문에 1달 간의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시장 컨센이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30614a.htm
왼쪽이 3월 FOMC 점도표, 오른쪽이 6월 FOMC 점도표인데, 중간값이 올라간 모습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매파적인 내용을 보였으나, 정작 기자회견에서 파월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와 채권은 비둘기적인 움직임 반영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615000086
1. 오히려 ECB가 매파적인 모습을 보였다. ECB 결과는 1) 정책금리 25bp 인상 및 App 재투자 중단, 2) 물가 소폭 상향조정, 노동시장 과열, 서비스 압력 등 언급
의외라고 생각했던 것이 PMI, CPI, 경기지수가 전부 하향세라서 동결이나 조만간 인하도 볼 수 있지 않으려나 했는데 노동시장, 떨어지지 않는 코어 언급 나오면서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고 했던 점. 이쪽이 미국처럼 생각보다 강한가 보다...
http://www.bok.or.kr/portal/singl/office/view.do?nttId=10077928&menuNo=200798
2. 이제 진짜 엔 사도 되지 않나? 6월 BOJ는 정책금리 동결, 기존 정책 그대로 유지, 그런데 이제 일본은 물가가 올라오고 있고, 반도체와 자원을 바탕으로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엔저가 유리하긴 하지만 성장 동력을 슬슬 되찾아가는 일본이 지금처럼 저금리를 유지할 이유가 있을까?
http://www.bok.or.kr/portal/bbs/P0002229/view.do?nttId=10077930&menuNo=200084&pageIndex=1
한국 인플레는 한은 전망에 의하면 연내 2%까지 볼 수 있을 것 같고, 국내에 부동산 같은 문제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BOJ 코멘트에 중장기 인플레 개선 등의 전망이 담겨 있으니 이번 코멘트 실망감 나왔을 때 엔화 매수가 유효한 전략이 아닐까? 일단 8월 일본여행 나이스다
https://www.tigeretf.com/ko/product/search/detail/index.do?ksdFund=KR72925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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