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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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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1 FOMC, 금정위 정리 0. FOMC가 있었고, 6월에 있었던 회의에서 예고된 바와 같이, 6월에는 동결, 7월에는 인상, 이후는 'data-dependent'로의 흐름이 더욱 강해졌다. 사실상 이전 회의 의사록에서의 힌트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금리 인상 90% 이상의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등 예상 그대로 나온 것 같다. 금리가 사실 상 고점이라고 보면, 파월은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고용과 물가지표를 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남은 것은 물가와 고용 방향성에 따른 금리 인하 속도일 것 같다. 물가는 많은 하우스에서 하락세임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으니 중요한 것은 고용지표 + 유가 서프라이즈일 것 같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155 [뉴욕마켓워치]..
BOJ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무역수지 흑전(feat. FXY) 0. 18일 인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YCC 수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7월 YCC 상단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밀리면서 엔달러 환율 다시 상승, 이때 원달러도 살짝 튀길래 그냥 FXY 매도 때렸다. FedWatch를 보면 7월 미국 FOMC에서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 BOJ 총재가 YCC 수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상황이라면 7월 BOJ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았다. 그럼 단기적으론 미국 금리 인상 + 일본 완화적인 정책 유지 상황이니 잠시 던지는게 맞지 않나.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4256 [도쿄증시-마감] BOJ 정책 유지 관측에 강세 ..
엔 롱, 달러 숏(FXY) 0. 엔/달러 숏을 쳤는데, 왜 하필 엔 달러인가에 대한 고민 2023.06.27 - [매크로 캐치업] - 230627 매크로 캐치업, 미국 주택주식 이 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엔저에 대한 말이 많다. 아래는 KOTRA 뉴스레터에서 발췌. 미국과의 금리차,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엔저가 심화되었다는 내용이다. 2022년 코로나 + 우크라 전쟁 + 미국 급 긴축 감안하면 역대급 엔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저 글 쓰고 엔/달러 숏부터 쳤다. 후회되는 점은 원달러 헷지를 안 해서 원달러 환차손이 났다는 점. 담부턴 달러자산 들고 있을 때 달러 하락 예상되면 원달러 인버스 2배 사서 헷지하는 전략을 꼭 명심해야겠다. 1.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일본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버핏은 일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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