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인터로조 2분기 실적, 사업은 크게 바뀐 것 없고,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순으로
컨센서스 356 / 93 / 79 억 원
실적 329 / 90 / 54 억 원
살짝 미스가 났다. 하지만 현재 시외에서 아무 변동도 없는 중.
순이익 쪽 차이는 기타손익쪽이 많이 빠진 걸 보아 외환 관련 손익으로 보이는데, 추정 논리를 모르니 확실치는 않다. 엔, 위안이 떨어지면서 환차손이 나지 않았을까?
아래는 지난 분기에도 있었던 문구, 아직 수율 잡을 룸이 남은 것 같다.
좌측이 23년 2분기, 우측이 23년 1분기인데 사업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가동률이 소폭 더 상승했고, 이 수치가 사실 최대 가동률인가 싶기도 하다.
영업이익률은 분기 단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지금 분기 실적으로는 27.36%까지 올라왔다.
실적 미스임에도 영익이 비슷했던 걸 보면 실리콘 렌즈 비중이 많이 늘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광고선전비에서 환급이 있는 걸 보면 일시적일 수도 있고, 혹은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원재료비랑 외주가공비가 준 것을 보면 수율이 더 잡힌 것 같기도 하고 ㅎ
기억에 자체 브랜드는 광고에 직접 연예인을 쓰기보다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위주로 홍보하고, 애초에 자체 브랜드 클라렌을 축소하면서 국내/해외에 광고 기획력(연예인 잘 쓰는) 괜찮은 회사들 위주로 물량 받아서 한다고 하니 그런 효과도 있는 듯.
1. 아래는 네이버 IR 통화 공유 카페 내용인데, 중국 향 top tier 신규 고객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이 신규 고객이 중국 컬러렌즈 1위인 Moody's라는 이야기가 있다.
22년 이전부터 IR 자료를 보면 Moody's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미국 진출과 함께 조만간 실현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
인터로조 CC 내역
IR CC 내용 정리합니다. 1. 23년 매출 1500억 이익 400억 예상 (올초 환율 1250원 예상으로 작성) 2. 24년부터 미국 매출 본격적으로 상승...
cafe.naver.com
재고가 늘었다.
38,000원대까지 갔다가 최근에 주가가 눌려있는데, 실적도 별 문제없었고, 얘는 괜찮아 보인다. 중국 대형 고객과 미국 기대감이 남아 있는데 공시 나고 K Sell on 맞아도 실적만 확실하면 그냥 사도 되는 거 아닌가 정도의 생각.
현재 네이버 기준 추정 포워드 P/E 14.3배로
티앤엘 17.84배,
코스맥스 19배
씨앤씨인터내셔널 22.32배,
대만 ODM 페가비전(6491.TW) TTM P/E 15.75배
실적만 올라오면 정직하게 주가 같이 오를 수 있는 위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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