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취준이 끝나서 다시 블로그를 끄적이기 위한 스타트는 역시 매크로 캐치업, 근데 진짜 따라잡기에 급급한...
일단 금리가 다시 4%대로 올라왔다.
12월 고용보고서 때문이라고 하는데, 김상훈위원님 채널에서 읽어보았다.
- 비농업고용이 컨센을 크게 상회하면서, 금리에 충격
- 레저 및 숙박, 교육 및 의료, 정부,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 vs 제조업, 정규직 일자리 감소
- 시간당 임금 UAW 파업 여파 반영하며 0.4%로 컨센인 0.3% 상회
GDP Now도 고용 추세가 좋아서 다시 추정치를 상향하는 듯 갈팡질팡한 모습
그래도 추세로 보면 논팜은 하향추세인 게 보인다. 오히려 실업률이랑 경활률은 감소 중이라 부정적이
파산 신청도 급증 중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429411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bankruptcies
위 링크에서 유사한 데이터 확인 가능
1. 통화 긴축 vs 확장 재정의 대결 때문에 금리는 애매한 상태가 지속되지 않을까?
아래는 국제금융센터의 12월 21일자 자료인데, 미 재무부의 국채 발행량 부담 및 미국채 수요처의 불황으로 인한 수요 감소, 미국채의 수급 영향을 고려한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이뤄지더라도 금리 레벨은 재정 여파로 상쇄되는 부분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경기가 안좋아지니까 돈을 풀고, 세금이 덜 걷히고, 채권 발행이 늘고, 긴축 효과가 상쇄되고, 더 길게 긴축을 해야 하고...
금리는 내려봤자 크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정말 eps 상향이 중요한 장이 아닐까!
내 할 일은 보던 산업 리뷰부터 다시 열심히 하면서 좋을 섹터 찾기, 풍력 관련 내용부터 다시 봐야지...
항상 산업에서 기업으로 내려오는 것이 어렵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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