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Down 중 Top까지만/주식 근황 & 생각 끄적

반도체 장비주 25년?

그동안 바빠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다시 끄적끄적이라도 할 생각

 

반도체 사이클 바닥이 슬슬 보이는 것 같은데, IT 시장 센티도 별로고 태조이방원이 워낙 잘가니 뉴스에선 이 섹터들만 주야장천 떠든다.

대 - 가치투자자라면 반도체를 한 번쯤은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반도체 장비주를 살짝 공부했다.

 

지금 미국이 중국 반도체를 제대로 때리고 있다.

 

미국 장비 or 미국 기술력 묻은 장비들은( ex) ASML) 중국에 수출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벼르고 있고,

칩메이커들에게는 미국 내에 설비를 확충하라고 압박을 넣는 중

미국 쪽을 보면 인텔 타임라인을 보면 25년을 보고 가는 중인 것 같은데

암튼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난야, 키옥시아, TSMC, 삼전 등등 전부 미국 말 듣고 뭔가 한다는 시늉을 하는 중

 

그러면 신규 설비를 넣어야 하는데

메모리 +@ 로 설비투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성숙 공정은 중국이 어차피 따라올 것이니 선단 공정 위주로 가야 하는데, 선단 공정 위주로 들어가니까 판매 장비 ASP 상승효과도 있을지도 

 

중국도 반도체를 해야 된다.

자국 장비사를 키우고는 싶을 텐데 미국이 반도체 선단공정 쪽으로 때리는 게 너무 아플 것 같다. 

이전 반도체 굴기는 실패했지만 이제는 실패하면 진짜 큰일 나는 상황이 아닐까? 아니면 미국에 굴복하고 들어가야 하니까

그래서 자급해서 핸드폰 만들고 AI칩도 만들고 하려면 선단 공정을 해야 하는데, 한다면 멀티패터닝으로 하지 않을까?

 

근데 여기에 자국 장비 쓴다? 수율 보면 시진핑이 뒷목을 잡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을 뺀 해외 장비 쓴다 치면 젤 만만한 게 한국 장비 아닐까!! 레퍼도 충분하고, 가격도 싸고, 수출규제도 없고

 

해서 대충 중화권 업체로 수출 찍히고 인텔, 텍사스 등 미국에도 수주 있으면서 삼전 TSMC도 가고

중국 대비  기술력 우위 있는 업체들 좋지 않을까?

 

해서 피에스케이, 주성엔지니어링, 넥스틴 등등 봤는데

 

대충 올해 10월 즈음이 전방사 재고 털기 시작하고, 사파이어 래피즈 나오고, 삼전 3분기 캐팩스 가이던스 뜨나 싶으니

바닥 가시권 아닐까...? 하는 생각 중

 

25년까지 수익 늘어가면서 사이클 같이 타지 않을까

 

읽다가 이 새끼 뭐지? 븅신인가?  하는 고수님은 댓글로 피드백 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