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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통신

6G

0. 에치에프알이 지옥에 가버렸다... 역시 이런 장에서는 모멘텀 없으면 그냥 소외받는 건가... 싸다고 생각했는데 겁나 빠지면서 계속 싸져도 아무도 밑에서 안 받아준다 ㅋㅋㅋㅋ

뭐 5G 끝나고 6G 넘어가면 5배가 딱이다 이런 뷰도 파워가 센 것 같아서 6G 자료를 찾아보았다.

 

종합적으로 든 생각은 일단 5G, 6G는 특정 기술 단계의 구분이라기보다는, 약간 마블 페이즈 3, 4, 5 이런 느낌인 것 같고, ITU에서 이번 단계는 어떠한 기술 단계를 추구하자고 합의한 뒤, 그에 맞춰서 기간 동안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다.

그래서 대역폭을 확대시키면서 주파수 캐파를 늘려서 증가한 트래픽에 대응하고, 이에 더해 각종 기술을 적용하여 속도나 연결성 등등 부분을 향상시켜 가는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애초에 기술 개발하는 쪽이 통신사 + 기타인데, 자기들 인프라를 전부 갖다 버리면서 새 기술을 깐다는 것은 어불성설 인 것 같다. 당장 4g와 5g도 장비 공유가 되는데 말이다...


1. https://ko.wikipedia.org/wiki/6%EC%84%B8%EB%8C%80_%EC%9D%B4%EB%8F%99_%ED%86%B5%EC%8B%A0

 

6세대 이동 통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6세대 이동 통신(6G)은 5세대 이동 통신 이후의 표준 무선통신 기술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G, 6세대는 미국이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이르면 2028년쯤 실현

ko.wikipedia.org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는 테라헤르츠(THz)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초고속 무선 백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THz 주파수는 100GHz~10THz 사이 대역으로 ETRI는 200GHz 대역에서 통신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 THz 주파수로 100Gbps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건 국내 최초다.

6G는 전파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이외에, 수중통신이 가능하게 된다. 해외 로밍 또한 필요 없어진다. 중국은 상용화 목표 시기를 2027년으로 앞당길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6G의 이론적 다운속도는 초당 1TB에 달하며 이를 통해 만물인터넷(IoE) 시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말이 되나?

 

2.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3099200017

 

'차기 5G' 국제표준 제정 이달 시작… 6G 논의도 본격화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이달부터 차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국제 표준을 만드는 작업이 시작되면서 차세대 통신기술 패권 경쟁을 ...

www.yna.co.kr

 

ITU-WRC는 4년마다 한 번 열리는데 23년 논의를 거쳐 차기 회의인 27년 6G 주파수 이용 범위를 확정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6G에 실내 서비스를 위한 1기가헤르츠(GHz) 이하 저대역, 적절한 용량을 제공하는 1~24GHz 중대역, 초광대역과 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24~300GHz 고대역 등 3개 범위 주파수가 이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중대역이 초기 6G 주파수로 주목받고 있고 미국은 7~15GHz, 한국은 24GHz 이하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의 5G 국제표준의 이해 자료를 보면 5G 주파수 대역이 아래와 같다. 위 기사의 6G 주파수 대역과 겹친다. 5G 장비와 6G 장비가 호환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

 

출처: 삼성전자


3.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3166 

 

[한 토막 과학상식] 6G 구현할 기술은 무엇인가

‘5세대(5G) 이동통신도 제대로 안 되잖아?’최근 6세대(6G) 이동통신이 자주 언급되면서 이처럼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렇다면 잠시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떠올려 보

www.dongascience.com

아직 6G가 무엇인지 정의되지 않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6G 백서가 작성되고 있다. 이들이 공통으로 담고 있는 내용은 3D 홀로그래픽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서비스, 자율주행이 보편화될 것이고 6G는 이들 서비스를 가능케 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라는 것이다.

삼성 6G 백서는 6G 최대 데이터 속도로 5G보다 50배 빠른 1Tbps(테라비피에스·1초에 1조 비트를 전송하는 속도) 이상을, 사용자 체감 데이터 속도는 10배 빠른 1Gbps(기가비피에스·1초에 10억 비트를 전송하는 속도)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고 예측했다.

6G의 논의점 3가지는 테라헤르츠 대역의 고주파를 활용한 1Tbps 달성, 저궤도 위성통신과의 결합, 공기 지연율을 낮추고 연결밀도를 극대화한 정교한 통신 등이다. 테라헤르츠 대역의 주파수를 무선으로 송수신하기 위해서는 테라헤르츠파라는 고주파를 전송하기 위한 송수신기 등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공기 중 전파감쇄 문제는 대기를 통과하는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아지도록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지능형 네트워크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 6G가 어떤 기술인지 아직 표준화되지 않았고, 어떤 내용을 담겠다고 정의하는 중인 것 같다. 근데 이게 2028년까지 되는 문제인가? 23년이 논의 본격적인 시작인 듯, 오히려 이게 6G 주식 모멘텀이 되려나...

아래는 한국투자 2018년 리포트에서 가져왔는데, 통신 CAPEX는 기술 개발 하면서 슬슬 투자가 들어가는 느낌?

 

 

미국은 5G 인프라 구축에 있어 개방형 네트워크(오픈랜: O-RAN, OPEN Access Radio Network)라는 산업표준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 통신장비 기업을 견제하고자 함. 오픈랜은 하드웨어 장비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소프트웨어(SW) 기반으로 전환하여 무선 기지국 연결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방형 표준으로 통일하는 것을 의미함 즉, 오픈랜의 가장 큰 특성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통신기기를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결국 통신장비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망을 구축하는 장비 수요자인 통신사에 주도권을 부여함. 따라서 중국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 축소가 기대됨.

AT&T, NTT, Verizon, NVIDIA, AWS, META 등 글로벌 통신사, 장비 제조사, 플랫폼 기업 /국내에서는 KT, SKT, LGU+, 삼성전자, 쏠리드, HFR, 이노와이어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 중


4.  https://www.youtube.com/live/zMW2CZSBZAE?feature=share 

 

- 수급 부진으로 국내 네트워크 장비주들의 주가 하락이 지속됨, 하지만, 하나증권 커버리지 기준 4개사(RFHIC/쏠리드/이노와이어/HFR) 합산 매출액이 2,061억 원으로 전년동기비 68% 증가하고 연결 영업이익 합계가 302억 원으로 BEP 수준에 그쳤던 전년동기비 큰 폭의 실적 호전 양상을 기록할 전망

- 투자가들은 올해 AT&T보다는 버라이즌향 매출 감소를 우려. AT&T는 전년 수준의 CAPEX 투자를 가이던스로 제시한 반면 버라이즌은 전년대비 CAPEX 감축을 제시하였기 때문임, 하지만 버라이즌 C밴드 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낮음. 작년 6월부터 매출이 발생해 매출 시기가 짧았고 사용 주파수도 많지 않았기 때문. 버라이즌 5G 상용 주파수는 23년 2.5배 증가하며 올해 연말까지 투자가 진행됨. 24년은 몰라도 23년 버라이즌향 매출 감소 가능성은 낮음

 

*이 말대로면 23년 실적 + ITU 회의에서 6G 표준 확립, 근데 이게 5G의 발전 형태라서 장비 추가로 필요 + AI 테마가 더 갈 곳이 없어진 나머지 5G를 통한 자동화 어쩌구 모멘텀 이야기 나오면 그때 털고 나와야겠다 싶다.

 

** 이 글 적기 시작했을 때 보다 오늘 통신장비가 수급 들어오면서 올랐다. 얼마나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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