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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STUDY] 펠로톤(PTON), 울지마 근손실나니까... 헬스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코로나도 전세계를 강타했다. 국내 헬스장은 현재 영업중이지만 한때 문을 닫았었고, 해외 헬스장들도 장기간 영업을 하지 못했다. 많은 헬창들은 근손실 걱정에 눈물을 흘…리면 근손실나. 이에 많은 사람들이 홈트를 찾기 시작했고, 홈트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싸이클 머신이고, 사람들은 집에서 쳇바퀴를 굴리며 확찐자 탈출을 도모했다. 그러나 헬창들은 싸이클 머신으로 살을 뺄 수 있을지언정, ‘근손실’을 막을 순 없었기에 홈트레이닝 앱이나 플랫폼을 찾기 시작했고, 이 둘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서 판매하는 기업이 있었으니… Peloton ‘Bring the community and excitement of boutique fitness into the h..
[NASDAQ STUDY] 앱하비스트(APPH), 나랑 토마토 기를래? 자, 한 번 상상해 보시라. 미래의 농업을. 미래의 지구는 초록초록한 모습일까? 글쎄… 적어도 지금보단 초록초록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녹색일까? 사이버펑크를 너무 많이 봐서 - 절대 하진 2077 않았음 -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은 영화에서 보던 쓰레기 더미 도심과 슬럼가, 초국적기업의 거대한 공장이 생각이 난다. 회색빛 도시. 뿌연 거리. 희미한 가로등 네온사인. 높은 콘크리트 벽을 따라 공장으로 출근,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공장으로 들어선다. 공장의 철문 너머 보이는 것은… 초록초록 아기자기 귀여운 상추들! 수줍은 얼굴의 빨간 토마토! 이것이 [미래]. 즉 Vertical farmming이다. **아니 대체 왜 이렇게 썼지 정신이 나갔었나 보다 수직 농업 "식물공장은 농작물의 생육 ..
[NYSE STUDY] 식량의 지배자(들), ADM과 BG 아 코로나보다 무서운 최악의 식량 위기 온다고! 진짜 오냐! 나는 남들이 다 사는 주식을 사고 싶지 않았다. 나만의 주식을 발굴하고 싶달까...?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기사. 이때부터 나의 뇌가 풀가동되기 시작했다. " 식량위기는 갈수록 커지면 커지지 줄어들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최근에 화제가 되는 GEVO처럼 바이오 에너지도 점점 각광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바이오 에너지 하면 또 콩과 옥수수인데..., 그럼 지금 옥수수랑 대두 뜨는 거 아니냐? 그거 어디서 만들지? 그럼 사람이 먹을 거랑 돼지가 먹을 것도 부족해지나? 선진국은 인구 성장이 매우 둔화되었지만, 신흥국 인구는 계속 늘고있고, 인구가 늘면, 거주지 면적이 커지고, 식량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먹을 사람도 많아지고..
[NASDAQ STUDY 01] ADI와 문과생의 로망/아날로그반도체 앞서 말하자면 나는 공학용 계산기를 보면 숨이 멎어버리는 문과생이다. 그리고 이런 나에게 항상 “이과”의 영역은 뭔가 하이-테크고 엄청나고 사이버펑크-틱 한 것들로 보여지는데, 그 중 하나를 얘기하자면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다. 이미 2020년에 엄청난 성과를 보여준 섹터라서 늦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블로그를 판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른 편이고, 또 몇 년 뒤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초기단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 누가 비트코인을 3천만원에 삼 ㅋㅋㄹㅃㅃ 아무튼 오늘 다뤄볼 섹터는 반도체 중에서도 아날로그반도체고, 그 중에서도 ADI(아날로그 디바이스)이다. 아날로그반도체가 뭔데? 쉽게 말하자면 "자연계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로, 또는 그 반대로 번역해주는 역할"이다. IT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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