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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Down 중 Top까지만/매크로 캐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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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매크로 캐치업 1. 어제 밤에 나온 지표들이다. ADP 비농업고용이 나왔는데, 컨센을 아득히 하회하는 데이터가 나왔다. S&P PMI도 컨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금융, 전문서비스, 정보업 위주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건 오늘 나오고 있는 지표들, 지금 신규 실업수당청구 수도 컨센 상회했다. 경기침체 왔다 ㅠㅠ 2. ISM 서비스업 세부지표들도 살펴보면, 신규 주문이 전월 62에서 52로 급락, 저번 제조업 신규수주도 그렇고, 향후 전망이 어둡다는 방향성을 제대로 던져주는 것이 아닐까? 나머지는 50을 상회하긴 했는데, 전월에 비해서 수치가 낮아지면 경기 하강을 보여주었다. 3. 무엇보다 M2가 줄고 있다.
230404 매크로 캐치업 1. 한국 소비자물가가 나왔는데, 1월, 2월보다 yoy로 많이 떨어졌다. 유가가 작년 이맘때쯤 너무 높았어서 기고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의 최근 3년 추이를 보면 전쟁 등으로 22년 1분기부터 미친 랠리가 이어졌기 때문에 아마 2분기까지는 기고효과가 크게 나오지 않을까? 유가가 나온 김에 쓰자면, 지금까지 감산을 한 이후 결국 수요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유가는 대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말도 있었다. 감산 = 공급 감소, 가격 상승이 아니고 오히려 수요 감소에 대응하는 차원이기에 감산 = 수요 감소 시그널, 가격 대세 하락 이런 논리인 듯. 이건 확인을 해 봐야겠다. 2. 미국 ISM 제조업지수도 발표가 났다. 역시나 안 좋은 모습으로 제대로 쇼크를 보여주었다. 22년 이후로 전반적인 ..
230403 매크로 캐치업 0. OPEC+ 추가 감산 합의가 새벽에 일어났다. 시장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충격이 컸던 것 같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3000351111?input=1195m OPEC+, 하루 116만 배럴 '자발적' 감산…"시장 안정 위한 결정"(종합) | 연합뉴스(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지난해 대규모 감산에 합의한 'OPEC 플러스'(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2일(현지시간) 하루 1...www.yna.co.kr OPEC+는 원래 2달마다 회의를 하다가 작년 12월 6개월 주기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 당시 유가가 한 80달러였으니까 그 정도 유가가 유지될 줄 알았지 않나 싶다. https://news.mt.co.kr/mtview.php?n..
230401 매크로 캐치업 디스인플레이션은 확실히 진행되는 중이다 유로존 CPI, 미국 Core PCE 모두 전월대비 하락, 컨센대비 하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젠 디스인플레 얘기는 안 써도 될 듯... 독일 실업자는 16K로 1K 대비 높게 나타났는데, 실업률로 보면 그냥저냥인 것 같다. 아직 고용시장이 타이트하다는 말도 있다.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기대지수도 나왔는데, 전부 예상치 하회. 컨퍼런스보드와 상반된 지표로 나타남. 이게 더 경기를 잘 반영한다고 말 할 것 같은데 30일 올린 컨퍼런스보드 관련 박승진 위원님 텔레 내용 있어서 읽어보았다. 하나 Global ETF/FI 박승진 위원님 텔레그램 - 전일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는 104.2pt를 기록하며 예상치(101.0pt)와 전월치(103.4pt)를 모두 ..
230330 매크로 캐치업 0. 매크로 쓰기 전에 저번에 곡물가 하락으로 미국 식품주 볼까? 하고 생각했더니 아래 기사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48237?sid=104 대형 곡물회사 카길 "러시아 수출 터미널 선적 서비스 중단" 흑해 항구에서 밀을 옮겨 싣는 선박[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세계적 곡물 기업 카길이 러시아의 수출 터미널에서 해온 러시아산 곡물의 선적 서 n.news.naver.com 곡물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22년 이전에 비하면 높은 수준인데 지속적으로 빠졌으면 좋겠다. 이 와중에 이런 악재가... 식품 리포트 보면 최근에는 설탕때메 브라질 작황 얘기하던데 진짜 하늘에 대고 기도해야 하..
2230328 매크로 캐치업 월요일은 별 내용이 없었던 것 같고, 독일의 경기 기대가 컨센보다 좋게 나왔다 그래서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텔레에서 채권전략 윤여삼 위원님 내용 가져왔다. 링크: t.me/Meritz_strategy 📮[메리츠증권 채권전략 윤여삼] / The Bond Monthly 4월: 무리한 긴축, 내려가는 Seesaw 2023.3.27(월) - 미국 은행 파산으로 no landing 기반 확산되던 추가 긴축 우려 후퇴, 연내 미국도 인하까지 가능성 불거지면서 미국채10년 3% 중반 등락 예상 - 타이트한 고용과 물가하락 기울기가 완만해진 펀더멘탈만 감안할 때 3월 의회보고 당시 파월 의장이 인정했던 추가 긴축 부담이 현실화 되었어야 함 - 무리한 긴축 부담은 미국 중견 은행들의 파산 및 불안으로 이어졌고, 유럽의 ..
230324 매크로 캐치업 FOMC 결과는 예상대로 25bp 인상 경제 전망은 중간값은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실업률, GDP 등 펀더 지표들 범위가 하락한 모습이다 점도표는 중간값은 거의 그대로이지만 위쪽에 점 찍은 위원들이 늘어났다. 근데 더 매파로 돌아섰다기보다는 12월 이후 1월 경제지표 나오기 전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 세부 성명문 내용으로는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하다는 문구 삭제, 이후 25bp 인상 1회 이후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 시사, 디스인플레를 언급했지만 서비스 부문 물가 압력 존재, 연내 인하 안함. 그리고 옐런이 은행보장해준다고 했다가, 다 하는건 아니라고 했다가, 다시 다 해준다고 해서 왔다리 갔다리 했음 미국 신규주택판매
230322 매크로 캐치업 매크로는 잘 모르지만, 주워듣는 내용들 공부할 겸 적기 시작하는 카테고리다. 3월 FOMC 기간인데 파월이 이야기한 금리 인상의 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한다. 뭐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망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스탠스인가... 결국 모든 문제는 단기로 조달해서 장기로 운용하는 마법이 롤오버가 안되면서 나타나는 것 같다. 어쩌면 살면서 저금리 단기 조달 고금리 장기 운용은 경계하자라는 교훈?을 얻은 것일지도 모른다. SVB, CS 사태는 따로 공부해서 정리해 보고 매크로 먼저! 근데 이제 뭐 매크로에 관심을 많이 주는 장이 아닌 듯 싶다. 아래는 230321 이코노미 캘린더, 인베스팅에서 볼수 있다 https://www.investing.com/economic-calendar/ 미국 주택판매지표 예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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