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전 글에 엔화 사야 한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어림도 없었다. 하지만... 이젠... 달라...?
2023.07.23 - [주식/FX, FI, 원자재 등] - BOJ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무역수지 흑전(feat. FXY)
2023.07.16 - [주식/FX, FI, 원자재 등] - 엔 롱, 달러 숏(FXY)
1. 일본 금정위가 있었다.
https://www.boj.or.jp/en/mopo/mpmsche_minu/index.htm
아래 표에서 대괄호 안의 숫자가 중앙값인데, 23년 GDP는 1.3%에서 2.0%으로, CPI는 2.5%에서 2.8%로 크게 상승했다.
24년 GDP 성장값은 1.2%에서 1%로 감소했지만 23년 성장 전망 상향 감안하면 될 것 같고, CPI 전망은 1.9%에서 2.8%로 크게 상승했다. 장기 저물가 탈출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다.
2. YCC 정책 수정도 있었다.
7월 기준 국채금리 타겟은 0.5%지만 상한 1%를 마치 목표처럼 관리했다. 이번에는 목표 1%에 상한 폐지로 변경되었다. 금리가 1% 위로 가더라도 추가 매입이 없을수도 있다 선언이다.
아래는 관련 기사 몇개 참고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611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6043
https://www.mk.co.kr/news/world/10862775
3. 10월 30일자 한국은행 동경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지표 동향은 아래와 같다.
https://www.bok.or.kr/portal/bbs/P0002229/view.do?nttId=10080271&menuNo=200084&pageIndex=1
일본 경기 동향은 민간 위주로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이며, 산업 및 수출은 9월 전까지는 부진했다. 한국이랑 유사한 흐름인 듯. BOJ는 임금 상승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명목임금은 상승하지만 실질임금이 감소세인 점은 아쉽다. 내년도 임금협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직 그대로.
경기 상승이 안정적이면 일본 주가지수도 엔화랑 같이보면서 괜찮을 것 같은데...
4. 국채 금리가 오를 것이 정말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는데, 이기는 포지션은 엔화 표기 일본 국채 숏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이제야 든다. 참 머리가 빨리 안돌아간다. 근데 개인으로서 저 포지션 구현 방법을 모르겠다 ㅠ
하지만 내년 CPI가 2.9%라면아직 늦지 않은 포지션일 듯
일본 주식 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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