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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유통,소비재,식품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현백 살려주세요

나온 지 오래되긴 했는데, 이제 쓴다. 현백 후 그냥 갔다 버리고 글로벌택스프리나 감코 같은 거 노출도 큰 거 들고 있고 싶은데 인턴 때문에 매도하면 다시 살 수가 없으니까 답답해 죽겠다...

 

중국인들 진짜 들어온다고 해도 여의도에 현백 면세점 써가지고 전단지 뿌려야지 다 해먹고 막판에 함 올려줄 듯... 어휴

 

암튼, 중국 CDFG 우려가 컸는데 리포트에서는 별 걱정 없다고 했었고 실제로도 탈락했다. 

면세사업원 배치도는 다음과 같다.

 

https://cmobile.g-enews.com/article/Real-Estate/2022/12/2022122913031059620e6e8fd97b_1?md=20221230055106_X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3292311b

이번 입찰은 향후 10년의 공항면세점 사업권에 대한 내용인데, 이전과의 차이점은

1. 사업권이 기본 5년 + 변동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

2. 임대료가 고정금액에서 객당 임대료로 변경됨

 

이전에 비해서 면세점 입장에선 수익성이 더 나아진 모습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입장에서는 기존 운영하는 면세점이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 이어서 20년에 진입한 제 1여객터미널 DF7구역에 옵션 사업권 5년을 입찰받아 매장을 1군데 운영하던 실정이라, 이번에야 말로 본격적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 들어가는 형국이다. 

 

입찰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는 것이 입찰이 DF1부터 DF5까지 숫자 순서대로 진행되는데 DF1~4 구역을 가져간 사업자는 DF5 구역의 사업권을 확보할 수 없어서 롯데가 탈락한 지금, 신라와 신세계와 이전 구역을 받으면 자동적으로 DF5를 낙찰받는다.

 

또한, 입찰 금액이 경쟁사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라서 훨씬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 매출 구조를 보면 순매출은 거의 백화점 면세점 반반인데, 코로나 여행객 회복 + 면세점 영익률 정상화 + 인천공항 신규 메이저 점포 개점까지 겹쳐준다면, 23년 이후로 진짜 제대로 외형성장이 일어나지 않을까??

 

+ 그냥 백화점 신규점포 까지 ㅎㅎ

 

 

 

상품·제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으로 얻는 대가의 화폐금액을 매출액이라고 하지만, 판매품 중에는 인도된 상품·제품의 일부 파손이라든가 수량부족 등으로 에누리하거나 또는 물건에 하자가 있어 반품되는 것이 있다. 이 같은 에누리액이나 환입품액을 총매출액에서 공제한 것을 순매출액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매출액 [純賣出額]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이번에 중국인 비자 풀어준다니까 4월에 있을 중국의 3차 단체관광 비자 특수 노릴 만하지 않을까?

https://v.daum.net/v/20230327114716370

 

[단독] 尹정부, 중국인 '무비자 환승입국' 허용…관광으로 내수진작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심재현 기자] [the300] 윤석열 정부가 중국인 등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환승입국(스탑오버) 확대, 전자여행허가제(K-ETA) 절차 면제 등 비자 제도 개선에 나선다. 코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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