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밸류체인 공부
유럽은 자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탈탄소에 필사적이고, 미국과 한국 등도 생각보다 탈탄소에서 피봇하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흐름이 지속된다면 배터리 수요는 전기차 외에도 ESS, 상용차 등에서 예상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있고, 탈 중국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귀해지는 리튬까지 고려한다면 국내 리튬 업체에는 진짜 히트가 아닐까? 우선 최근 IRA니 CBAM이니 점점 ESG에 관심이 커지는 시기다. 이런 정책적 흐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수록 리튬, 코발트, 니켈, 구리 등 주요광물에 대한 초과 수요가 나타난다. 기존 내연차, 화석연료을 통한 에너지 생산에서 EV, 신재생에너지로 변환될 경우 배터리, 태양광 패널, 풍력발전기 날개 등 광물 투입이 필요한 파츠가 늘어나면서 광물마다 다르지만 몇 배로 늘어난..